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구지 코레키요 (문단 편집) == 평가 == 병들어 죽은 누나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정신착란에 빠져 연쇄살인을 한 자이자''' 단간론파 시리즈 검정들 중 최악의 진범 중 하나.'''누나가 죽은 뒤 강령술을 통해 누나와 만나 하나가 되었다는 본인의 착각에서 생각해보면, 옛날부터 민속학에 열중했던 모양이다. 그러다 누나의 사망이후 착란한 끝에 훌륭한 여자들을 죽여 죽은 누나의 친구로 만들어주겠다는 살인마식 사고방식을 갖게 된 듯하다. 신구지의 진상을 알고 나면 자유행동에서 감금된 상황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흑막과의 대결을 꾀하는 아카마츠를 보고 누나의 친구가 되어주면 좋겠다고 말했던 일이 '''다름 아닌 살인 예고'''였다는 것도 알 수 있다. 캐릭터성은 이런 게임에 하나쯤 있을법한 똘끼충만한 연쇄살인마, 하지만 '''머리가 상당히 좋다.''' 신구지의 트릭 만큼은 모두를 멘붕시킨 [[코마에다 나기토]]급이라고 평가받기도 했다. 시소 트릭은 그의 민속학적 지식과 뛰어난 머리의 결정체로, 키보의 사진 촬영 기능만 아니었다면 완벽하게 그가 범인이라는 확증은 낼 수 없었을 것이다. 그보다 소름끼치는 것은 요나가 안지의 살인인데, 신구지는 사망 장소 조작과 현장 조작, 밀랍 인형에 검을 꽂고 돌려 밀실을 만든다는 트릭을 전부 '''즉흥적'''으로 생각해냈다. 다만 플레이어의 촉이 좋다면 굳이 저지른 두번째 살인 때문에 현장의 유사성은 쉽게 발견된다. 치밀하게 준비한 계획적 살인과 당황해서 저지른 우발적 살인의 트릭 퀄리티 차이가 거의 없을 정도로 임기응변 능력과 발상은 최고 수준. 두번째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당한 순간에도 룰을 역이용해 자신이 죽인 건 2번째 피해자뿐이니 자신을 지목하면 전원이 죽는다는 식으로 훼이크를 놓아 재판을 다시 원점으로 돌려놓았다. 신구지가 이런 좋은 머리를 살인에 이용하지 않고 주인공 편을 적극적으로 도왔다면 추리도 학급재판도 더 수월했을지도 모른다. 학급재판에서는 다른 학생들의 아름다움을 관찰한다는 이유로 학생들의 속을 긁거나 남의 추리에 동의하며 숟가락 얹기만 계속하는 등 플레이어의 추리에 도움이 되려는 노력은 거의 하지 않았다고 봐도 될 정도이지만, 챕터 1에서 흑막이 아카마츠의 카메라 함정을 미리 알고 그것을 자신의 트릭으로 이용했다는 사실을 정확하게 추리해내며,[* 챕터 1 시점에서는 사건의 진상이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조용히 묻혔지만, 게임을 클리어한 후 다시 보면 거의 예언 수준의 발언이다.] 챕터 2의 수조 분리 트릭을 가장 먼저 캐치해내는 등 추리 쪽으로도 머리가 잘 돌아간다. 이런 지적인 면과 본인의 광기어린 면이 대비되어서 신구지를 더욱 기괴한 캐릭터로 보이게 한다. 냉정을 잃고 소리치는 부분이나 누나 인격과 본인 인격을 오가면서 '사과해'를 연발하는 부분에서의 성우 연기도 한몫 했다. 챕터 3의 난이도를 급격히 올려버린 주범이기도 하다. 미친 트릭으로 '''하늘까지 올라간 추리 난이도'''는 물론이고 브레인 드라이브의 마지막 문제는 '''거의 찍어야 하는 수준'''인데다 반론 쇼다운의 경우엔 신구지 혼자서 '''두번이나 걸어오고''', 이론무장은 '''타이밍이 시꺼멓게 안보여서''' 감으로 때려맞춰야하고, (한글 패치판 한정) 무려 '''9자리''' 섬광 아나그램은 욕이 절로 나온다.[*영어판 SEESAW EFFECT라는 섬광 아나그램이 등장하는 영어판 쪽도 만만치 않다.] 누군가를 [[얀데레|끔찍하게 사랑해서]] 범죄를 저지른 챕터 3의 검정이었다는 점에서 전작의 [[츠미키 미캉]]과 미묘하게 비슷하다. 어두운 장발과 함께 곳곳에 감겨져있는 붕대 등 외형에서도 겹치는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여학생 두 명을 죽인 점이나 재판 후반부에 정신나간 것처럼 각각 '용서해줘!', '사과해!'를 연달아 외치는 모습에서 둘을 연상하는 경우가 대부분. 다만 챕터 3의 트릭에 대한 평가는 말 그대로 정반대다. 마른 체형의 장신에 마스크를 벗은 모습이 멀끔한 미형 캐릭터인지라 또라이지만 얼굴 하나는 정말 잘생겼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많다. [[순사]]를 연상케 하는 복장 디자인 때문에 한국 팬들 사이에서 우익 혹은 군국주의와 관련된 캐릭터가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지만 누나의 죽음에 자극받아 강령술과 흉흉한 의식, 설화에 집착하게 된 [[오컬트]] 마니아에 가깝다. 고난이도의 트릭과 정신 나간 동기로 챕터 3을 고평가받게 만든 장본인이라는 점에서 발매 전보다 주가가 오른 편이다. 마지막까지 죽어서도 모두를 지켜보겠다는 소름 끼치는 유언과 [[팽형]]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단간론파다운 장난스러운 처형으로 동서양을 불문하고 신나게 [[네타 캐릭터]]로 굴려지는 중이다. 작품의 결말을 생각했을 때, 기억 조작 전 성격이 지금과 반대여도 전혀 이상하지 않기 때문에 과거 성격 공개 후에도 '내 OO는 그렇지 않아!'라며 절망하던 팬덤 사이에서 유일하게 주가를 유지한 캐릭터.[* 기대하지 않으면 배반당할 일도 없다는 둥.][* 작품 특성상 진실과 거짓을 따지는 행위가 무의미하다. 프롤로그에서 아카마츠가 납치당하는 장면을 보면 다들 강제로 끌려와 모든것을 조작당했을 가능성도 있고, 6챕터에서 흑막이 말한 살인게임 오디션 이라는 것도 실제로 있었던 일인지 자체가 모호하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신구지니까 이해한다'라며 오히려 여기저기서 갓구지라고 찬양받는 기현상도 보인다. 재능육성에서는 [[제노사이더 쇼]]와 엮이게 된다. 심상찮은 대화를 듣고 오오가미가 경고하고 저 둘이 둘러대는게 포인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